[2012.09.06]동래 행복 더늠 조개찜

2012. 9. 8. 12:56맛집/동래구

집에 도배를 하고 나니 9시가 넘는 시간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양곱창을 먹으로 가려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문닫는 곳이 많더군요.

 

그래서 조개구이를 생각하게 됐는데 동래에 조개찜 유명한곳이 있다길래 바로 출발했습니다.^^;.

 

동래에 행복 더늠 조개찜이라는 곳입니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므로 자가용 이용자분들도 주차 걱정은 없으실듯 합니다.

 

아..그리고 이곳은 금연구역이 아닌듯 해보이더군요.

 

매장안에서 담배를 피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갔는데 에어컨이 너무 춥더라구요.

 

추운데..보리냉수는 더 차가웠다는..ㅡ,.ㅡa..

 

 

 

 

 

 

 

 

 깔끔하게 저분이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나면 백김치와 아웃포커싱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뒤에 매생이 전과 샐러드를 줍니다.

 

왼쪽에 된장같은건 땅콩 소스입니다;;;

 

매생이 전은 무한 리필인듯 했습니다.

 

다 먹었는데 계속 주시더라구요;;

 

 

 

 

 

 

 

 매생이 전은 맛이 있었는데..

 

샐러드는 있으나 마나한게 아닌가 싶었네요.

 

 

 

 

 

 

키조개 셋트 33,000원짜리를 시키면 위와 같이 오뎅집 판(?) 처럼 거대한 무언가를 들고와서 쪄줍니다.

 

한 10분을 기다렸는데 5분쯤 지나니 김이 모락모락

 

 

 

 

 

 

 

 

 직원분께서 뚜껑을 열어주시고..

 

위에 오징어를 손질해 주셨어요.

 

계란을 먼저 하나씩 주셨는데 일단 계란은 패스~~

 

 

 

 

 

 

 

 

 생각보다 많은 양입니다.

 

 

 

 

 

 

 

 

 역시나 아웃포커싱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피자 소스와 양송이 소스, 땅콩소스, 와사비 간장, 초장 요렇게 찍어 멀을수가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2명이 먹기엔 33,000원 짜리가 너~~~무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조개류를 좋아해서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고 직원분들의 친절도도 최고 였지만..

 

두번 갈때는 아닌듯했습니다.

 

여러명이서 소주 한잔 곁들이기에는 적격이긴 한데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가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잘 읽으셧다면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