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남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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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대연동 청춘닭갈비
요즘은 사진만 찍어놓고 귀차니즘에 포스팅이 너무 없었네요.ㅠㅠ. 아내가 임신하고 오랜만에 닭갈비가 먹고 싶다고 해서 여기저기 블러그을 찾아보다가 집에서 가까운 곳을 한번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유가네 닭갈비 철판 볶음밥을 먹으려 했는데 차가 밀릴 시간이라.^^;. 거두 절미 하고 대연동에 위치한 청춘닭갈비를 찾아가보았습니다. 주차장은 1시간 무료인 모두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청춘닭갈비 간판입니다. 깔끔한 간판과 신호등 간판이 있어서 찾기가 쉬우실껍니다. 사진에 보시듯 콜라겐 육수를 시킬수 있다고 적혀있는데 딱히 시킬만한 양을 먹지 못했네요.^^;. 실내는 약간 복고풍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여자 사장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만드셨다는 메뉴판(?)입니다. 정말 LP판으로 만드셨다고 하시더군요...
2013.08.06 -
[2012.02.12]대연3동 광명집
집 근처에서 아구찜을 먹을까 하다가 부산에서 꽤 유명하다는 광명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끔 UN공원에 운동 하러 가거나 혹은 용호동을 넘어갈때 몇번 지나쳤던 집인데.. 꽤 유명한 식당이라더군요. 제가 간 시간도 저녁 식사시간을 좀 넘긴 상태였는데.. 이미 주차 할 곳이 없어서 산업인력공단의 길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 도우미 해주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2명이 갔기에 小를 시켰지요~+_+~ 대구뽈찜을 시켰는데 쌈 채소가 나오더군요~+_+~ 기본 밑 반찬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멸치젓(?)이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미역에 찍어 먹어봤는데..+_+b.. 주 메뉴인 대구뽈찜~! 예전에 어머님이 대구뽈찜 하실때는 콩나물이 나왔었는데.. 여기는 그냥 마 대구만 나오더군요.~! 살이 붙은 대구~! 특이하게 쌈에 대..
2012.02.22 -
[2011.12.17]용호동 미듬
여기저기 맛있는 곳을 검색하다가 집 근처에 미듬이라는 고기집 포착~!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용호동으로 출발했습니다~+_+~ 이기대 올라가는 입구라 찾기는 쉬웠는데 주차장이 없는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저녁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게 앞에 주차를 많이 했더군요. 가게 앞 모습입니다. 가게 좌우로 차들이 주차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이 없는게 아쉽네요~! 다른 삼겹살집 보다는 약간 비싼 가격이였습니다. 가격이 짤렸네요.^^;. 저희는 모듬을 시켜 먹었습니다. 모듬을 시키니 이렇게 나오네요. 껍데기도 먹을만 했고 삼겹살이 두툼하게 나와 아주 식감이 좋았습니다.+_+b. 먹느라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여기 소스가 참 맛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소스가 젓갈(?) 비슷한거였는데 고소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
2011.12.23 -
[2011.12.16]문현동 하늘한우
오랜만에 한우가 땡겨 집 근처에 있던 한우집을 찾던중 나름 가격이 저렴한 하늘한우라는 곳을 발견~! 여기저기 블러그에 많이 올라와서 급습 방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정말 저렴하더군요. 100g에 보통 한우 등심이 12~17,000원 정도인데 이곳은 7,000원..+_+.. 허나 처음 시킬때는 기본 400g을 시켜야 된다는것~! 식육점 식당이라 그런지 상차람 비용을 1인당 2천원씩 받는게 특이 했습니다. 고기가 나오고~+_+~ 등심이 맛있게 생겼네요~+_+~ 저는 꽃등심과 갈비살 살치살을 같이 시켰습니다. 고기를 잘 못구우니 젊은 사장님이 오셔서 직접 구워주시고 지도 편달(?)까지 해주시더군요.^^;;;.. 젊으신분들이라 친절 하시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한우를 먹는데 집중해서 뭘 찍지 못했네요.^..
2011.12.23 -
[2011.01.06]경성대 돈꼬츠 라멘
경성대 부근에 천탁 옆에 있는 작은 일본라멘집.. 평소 그리로 많이 지나다니는 터라 10월쯤인가? 9월쯤인가? 가게가 생긴것을 보고 한번 가봐야지 하는게 몇개월이 걸려버렸다. 천탁 옆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가게..저녁때 보면 가게 안이 따뜻해 보인다. 방명록(?) 처럼 다녀간 손님들의 흔적들.. 술도 한잔 할겸 맥주 2인셋트를 시켰다. 맥주 2인셋트는 생맥 500cc 2잔과 차슈, 만두, 치킨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위 사진은 채소들과 함께 나온 따뜻한 차슈가 되겠다. 야채와 곁들여 먹는 따뜻한 차슈의 맛이 약간 느끼한 맛과 단백한 맛이 섞여있는듯 했다. 튀김만두는 바삭하고 맥주 안주로 정말 딱이였다. 셋트 안주에서 차슈와 튀김만두는 단백하고 맛있는 반면 치킨은 그다지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튀김이 ..
2011.01.11 -
[2010.09.03]대연동 비단비
집 근처에 항상 붐비는 중국집.. 한번 들려 본다는게 이사오고 딱 1년만에 가보는듯 하다. 이곳이 맛집에 올라왔는데..-_-a.. 솔직히 잘 모르겠다는.. 뭐 일반 중국집이랑 비교하기 거석하지만 가격이 보통 중국집보다는 2~4천원 비싸다는.. 처음에 앉자 마자 주는 차(?)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탕수육 작은거 시켰는데 둘이서 밥하고 먹기엔 조금 많았다. 탕수육 맛은 그냥 그랬던듯.. 다른걸 시켜볼껄 그랬나.ㅡㅡ? 이집이 쟁반짜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시켜봤더니..ㅡ.ㅡa.. 개인적으로 용궁사에 있는 쟁반짜장을 추천하고 싶다는..
20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