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6]가야 동의대 알리오 올리오

2013. 2. 7. 00:31맛집/부산진구

동의대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요기될만한 곳을 찾다가 찾은곳(?) 입니다.

 

스파게티도 먹고 싶고 화덕피자도 먹고 싶었는데 딱인 곳이더군요.

 

차도 앞이라 건물에 주차장이 없는지 알았는데

 

가야1파출소 옆에 참숫골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1시간이 무료라고 하더군요.

 

주차장과 가게의 거리는 한 20m정도 되더군요.

 

바로 옆에 있었으면 좋겠지만 주차장이 있다는것에 위안을 삼고.+_+.

 

 

 

 

 

입간판이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2층 알리오 일리오 입구입니다.

 

 

 

 

 

 

 

 

좀 늦은 시간에 들려서인지 분위기는 한산한 편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터라 저에겐 딱이더군요.^^;.(9시쯤이라 늦은감도 없지 않았습니다.)

 

파르미지아노라는 화덕 피자와 까르보나라, 마레(해산물 파스타) 요렇게 3개를 주문 했습니다.

 

세트 메뉴가 있긴 했으나 주방장님 추천으로 요렇게 시켰지요.

 

 

 

 

 

 

 

 

 세트메뉴에 샐러드가 있는데 너무 배고파 보였는지 샐러드를 서비스로 주시더군요.ㅠㅠ.

 

가끔 배고픈 그지(?)처럼 보이는것도 괜찮은듯 합니다.ㅠㅠ.

 

 

 

 

 

 

 

 

 처음으로 나온 까르보나라 입니다.

 

평소 크림스파게티를 좋아하는터라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는 느끼하지 않고 좋더군요.

 

 

 

 

 

 

 

 

 CF처럼 찍어볼까 햇는데 쉽지 않더군요..;;;;;

 

 

 

 

 

 

 

 

 

두번째로 나온 해삼물 토마토 스파게티입니다.

 

양이 작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양이 많더군요.

 

 

 

 

 

 

 

 

 마지막으로 화덕피자가 나왔습니다.

 

 

 

 

 

 

 

 

 한산한 탓인지 주방장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치즈를 갈아주시더군요;;;

 

원래 서비스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쨋거나 신기했습니다.

 

화덕에서 방금 나온 피자라 치즈가 스물스물 녹아들더군요.+_+.

 

 

 

 

 

 

 

 

 이것도 CF처럼 찍어보려 했으나;;;;;

 

실패~!ㅋ

 

 

 

 

 

 

 

 

 

요거요거 정말 맛있습니다.

 

꿀도 넉넉하고 달달하고 치즈맛도 일품이고 화덕피자는 정말 맛있더군요.

 

 

 

 

 

 

 

 

 

 

 

 

 

 

 

 

 

 

 

피자 다 먹고 정신을 차리고 먹음직스런 조각 케익도 찰칵~!

 

 

 

 

 

 

 

 

조각케익 사진을 찍고 있으니 직접 만든 케익이라고 테이크아웃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에는 세트메뉴를 시켜서 케익까지 꼭 맛봐야겠네요.^^.

 

 

 

 

 

 

 

 

 

동의대 근처는 맛집 찾기가 좀 힘든 편인데 가격도 적당하고 괜찮은 맛집인듯 합니다.

 

이곳도 직원분들이 증~~말 친절 하시더란;;

 

역시나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화덕피자와 까르보나라 추천드립니다.

 

뭐 먹은게 이것뿐이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