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4]부산역 오스테리아 부부[Osteria BuBu]

2013. 8. 23. 00:41맛집/동구

예약을 꼭 하고 가야된다는 오스테리아 부부..

 

벼르고 벼르다가 휴가때 가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하니 어떤걸 주문 하냐고 물어봅니다;;;;

 

코스요리는 시간에 맞춰서 해야된다고 해서 코스요리만 되는지 알았지요..ㅠㅠ..(혹시나 전화 예약하시는 분들 코스요리 꼭 안하셔도 될꺼 같네요)

 

어쨋거나 35,000원 50,000원 짜리가 있길래 35,000원짜리 두개를 주문하고 부산역으로 출발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기때문에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합니다.

 

 

 

 

 

 

 

 

 

 

 

 

 

 

 

 

 

 가게 도착하면 제일 먼저 시원한 보이차를 챙겨주십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보이차만 엄청 먹었습니다;;;

 

 

 

 

 

 

 

 

 

 

 

 

 

 

 

 

 

 가게가 작은편이라 Bar식으로 테이블이 만들어져있으며, 일하는 분들도 직선의 동선으로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전체적인 가게 분위기 샷입니다.

 

 

 

 

 

 

 

 

 가게가 작은터라 뒷쪽은 전면 거울로 가게가 커 보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코스 요리중 첫번째 광어회 카르팟쵸

 

광어회와 새콤달콤한 소스가 의외로 잘 어울렸습니다.

 

한번쯤 드셔보세요.+_+b.

 

 

 

 

 

 

 

 

두번째 요리 나오기전에 마늘빵이 나왔습니다.

 

딱딱하지 않고 먹기 좋았으며 맛도 괜찮았습니다.

 

 

 

 

 

 

 

 

 

 두번째 요리 오늘의 스프

 

스프명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제 입맛엔 썩 맞지가 않더군요.^^;.

 

와이프도 스프는 별로라고 하더군요.

 

스프는 그날그날 바뀌는듯 합니다.

 

 

 

 

 

 

 

 

 파스타 나오기전에 피클입니다.

 

요집 피클이 맛이 괜찮더군요.+_+.

 

 

 

 

 

 

 

세번째 요리 오늘의 파스타

 

요게요게 희한합니다.

 

새우와 조개의 맛인데;; 맛이 있습니다.

 

이런 파스타는 처음 먹어봤네요.

 

약간 아쉽다면 면이 좀 덜 익어서 와서 먹을때 좀 불편했습니다.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려다가 윗부분만 그런거 같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이 저렇게 나와서 그렇지 양이 꽤나 많습니다.

 

 

 

 

 

 

 

 

 

 네번째 요리 한우 안심스테이크

 

와;;; 말이 필요없습니다.

 

제가 먹어본 스테이크중에 최고입니다.

 

감히 빕스, 아웃백따위는 절~~~~대 비교가 안됩니다.

 

두툼하길래 좀 질길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완전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와이프가 스테이크만 10접시 시켜 먹자고 하더군요.^^;;;;.

 

 

 

 

 

 

 

 

 

 

 

 

 

 

 

 

 

 

마지막 디저트 아메리카노

 

원두를 그 자리에서 내려주시더군요.

 

아메리카노 맛도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식당이였습니다.

 

예약을 꼭 해야된다고 하셨는데 예약없이 오시는 분들도 계셧습니다.

 

평일 저녁이라도 손님이 꽤나 많이 계셨습니다.

 

주차장 없는데 좀 아쉽기는 하나 지하철 부산역에서 가깝고 버스 정류장에서도 쉽게 접근 할 수 있어서 접근성은 괜찮더군요.

 

다음으로 가면 코스 요리 말고 일반 요리를 시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