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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7]용호동 미듬
여기저기 맛있는 곳을 검색하다가 집 근처에 미듬이라는 고기집 포착~!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용호동으로 출발했습니다~+_+~ 이기대 올라가는 입구라 찾기는 쉬웠는데 주차장이 없는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저녁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게 앞에 주차를 많이 했더군요. 가게 앞 모습입니다. 가게 좌우로 차들이 주차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이 없는게 아쉽네요~! 다른 삼겹살집 보다는 약간 비싼 가격이였습니다. 가격이 짤렸네요.^^;. 저희는 모듬을 시켜 먹었습니다. 모듬을 시키니 이렇게 나오네요. 껍데기도 먹을만 했고 삼겹살이 두툼하게 나와 아주 식감이 좋았습니다.+_+b. 먹느라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여기 소스가 참 맛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소스가 젓갈(?) 비슷한거였는데 고소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
2011.12.23 -
[2011.12.16]문현동 하늘한우
오랜만에 한우가 땡겨 집 근처에 있던 한우집을 찾던중 나름 가격이 저렴한 하늘한우라는 곳을 발견~! 여기저기 블러그에 많이 올라와서 급습 방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정말 저렴하더군요. 100g에 보통 한우 등심이 12~17,000원 정도인데 이곳은 7,000원..+_+.. 허나 처음 시킬때는 기본 400g을 시켜야 된다는것~! 식육점 식당이라 그런지 상차람 비용을 1인당 2천원씩 받는게 특이 했습니다. 고기가 나오고~+_+~ 등심이 맛있게 생겼네요~+_+~ 저는 꽃등심과 갈비살 살치살을 같이 시켰습니다. 고기를 잘 못구우니 젊은 사장님이 오셔서 직접 구워주시고 지도 편달(?)까지 해주시더군요.^^;;;.. 젊으신분들이라 친절 하시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한우를 먹는데 집중해서 뭘 찍지 못했네요.^..
2011.12.23 -
[2011.01.06]경성대 돈꼬츠 라멘
경성대 부근에 천탁 옆에 있는 작은 일본라멘집.. 평소 그리로 많이 지나다니는 터라 10월쯤인가? 9월쯤인가? 가게가 생긴것을 보고 한번 가봐야지 하는게 몇개월이 걸려버렸다. 천탁 옆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가게..저녁때 보면 가게 안이 따뜻해 보인다. 방명록(?) 처럼 다녀간 손님들의 흔적들.. 술도 한잔 할겸 맥주 2인셋트를 시켰다. 맥주 2인셋트는 생맥 500cc 2잔과 차슈, 만두, 치킨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위 사진은 채소들과 함께 나온 따뜻한 차슈가 되겠다. 야채와 곁들여 먹는 따뜻한 차슈의 맛이 약간 느끼한 맛과 단백한 맛이 섞여있는듯 했다. 튀김만두는 바삭하고 맥주 안주로 정말 딱이였다. 셋트 안주에서 차슈와 튀김만두는 단백하고 맛있는 반면 치킨은 그다지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튀김이 ..
2011.01.11 -
[2010.11.21]이병우 설농탕
사상에 위치한 이병우 솔농탕.. 소셜커머스에서 상품권을 사서 한번 찾아가봤다. 설렁탕집인데..메뉴엔 보쌈도..+_+.. 사상 롯데리아 건너편 길가에 위치한 설렁탕집 주차장 시설이 없는게 큰 단점이라면 단점 아닌가 싶기도 하다. 보쌈 중간사이즈 2명이서 먹기에는 조금 양이 많았다. 고기가 적당히 쫄깃하고 보들보들한게 맛은 괜찮았다. 다만 고기가 계속 따뜻하게 유지되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 먹을때쯤엔 고기가 많이 식어 있었다. 고기보다 더 추천해주고 싶은 김치들..+_+.. 김치무슨 상인가? 받았다고 하던데 김치가 정말 일품이였다.ㅡㅡb. 고기에 김치를 계속 싸먹었는데도 마지막엔 김치가 남더란.ㅠㅠ/. 그래도 그 맛은 정말 우리 어머니가 한것보다 더 맛있었다. 기본 밑 반찬들은 어차피 보쌈을 먹을거니 크게 ..
2010.11.22 -
[2010.11.06]울산 오리고기집 늘찬마루
남부지방 마지막 단풍놀이 할수 있는 주말이라 해서 가까운 울산 대공원을 찾았다. 울산대공원 주변에 맛집을 찾아보던 결과 오리고기 집으로 유명한 늘찬마루를 들렸다. 2명이서 오리 한마리 먹기가 이렇게 힘든지.ㅡㅡa. 점심 특선은 12시부터 4시까지.. [오리탕 (6천원), 추어탕(7천원) ] 오리훈제를 시켰는데 오리훈제는 오리탕도 포함된다고 한다. 가격은 3만 8천원..-_-a..생각보다 살짝 비싼^^;; 오리훈제 시키고나서 나오는 기본 반찬들.. 기본 반찬들이 다 깔끔하고 꼭 집에서 먹는 반찬 느낌이.. 채소와 함께 있는 묵.. 처음에는 묵인지도 몰랐는데 묵집으로 나가도 될만큼 맛이 좋았다. 드디어 나온 메인요리 솔잎 오리훈제 솔잎이 바닥에 깔려있고 오리고기를 계속 따뜻하게 하기 위해 밑에 냄비에 오리 ..
2010.11.06 -
[2010.09.27]연산동 그린스푼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찾아간 그린스푼 예전에 이로재가 그린스푼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듣던데로 깔끔하고 음식도 기가 막혔다는.ㅡㅡb.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주말 알바로 처남이 알바 하는곳이라..ㄷㄷ 주말에 한번 더 가봐야될듯..ㅋ 레몬이 들어가있는 시원한 물 음식 나오기 전에 허기를 달래주기 위해 나온 빵 발사믹 식초에 부드러운 빵이 +_+b 빵 이후로 단호박스프가 나왔는데 일반 단호박스프랑은 맛이 조금 틀렸다 스프 중간에 치즈가루 때문인가..여튼 좀 특이한 맛이..+_+b.. 에피타이저로 나온 전어튀김 요리..가을이라 그런가 전어튀김이 나왔다. 소스가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소스와 함께 먹은 전어튀김은 맛을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맛이 있었다. 3가지 요리를 시켰는데 그중에 하나인 불..
2010.09.28